Social Enterprise & PR

3 hours in twitter 본문

일상다반사/해외통신원

3 hours in twitter

보노정 2010. 4. 13. 11:55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고난과 악몽, 신이 내린 벌처럼 보이는 모든 시련은 실제로는 신의 선물이다. 그것들은 성장의 기회이며 성장이야말로 삶의 유일한 목적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큰 슬픔이 인내되고 극복되기 위해서 반드시 동일한 크기의 기쁨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작은 기쁨 하나로 하여 엄청난 슬픔을 견디게 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 작은 기쁨의 소중함을 깨닫는 일입니다” 신영복

천안함 언론 시선 : 조선,중앙 - 외부 폭발에 무게 경향,동아 - 의견없이 인양 중계만

방금 MBC시선집중 인터뷰 마쳤습니다. 장담컨대 칠순의 손석희옹이 되어도 저 특유의 신뢰감 가는 목소리와 예리한 진행솜씨는 변하지 않을 것 같군요. 손석희교수가 진행하던 백분토론이 그리운 아침입니다.(노회찬)

외모가 예쁜 여자는 외모가 예뻐서 좋아하고 마음씨가 예쁜 여자는 마음씨가 예뻐서 좋아합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울 싸모님이 섭섭해 하지 않으시겠냐고요. 울 싸모님은 자기 소유의 노예에게 그 정도의 자비심은 베풀 줄 아는 여자랍니다. 으헝.(이외수)

아이패드가 죽일 17가지-DVD,이북,회의용종이,교과서,넷북,PSP&DS,브로셔,가젯,태블릿,플래시&실버라이트&자바FX,오피스,셋탑박스&티보,휴식,크롬OS,안드로이드,윈폰7,비행기스크린,구글광고독점 (독설)

New kind of ad coming to Twitter…from the man who invented Google's profits [NYTimes] http://j.mp/cyXKOo (twitter_ tips)

Thailand Tourism Collapsing Amid Bloody Protests http://bit.ly/a2Q7PI (PetersGreenBerg)

옆좌석 아주머니가 내리자 그옆 통로바닥에 앉아가던 분이 나 진급하네하며 옆에 앉으신다 뒷좌석 아주머니들이 승진했네하며 웃으신다 새벽5시 첫차는 여전히 만원이고 최백호는 봄날이오면 뭐하노 그쟈 를 부르고있다 http://twipl.net/olI (노회찬)

 socialentrprnr  Three Steps To Unleashing Africa's Genius http://bit.ly/abNlpw

여기선 페이스북이 강세라지만, 이미 싸이의 광풍이 휩쓸고 간 한국에선 트위터가 대세라지요?
전 근래 박원순 변호사님을 좀 추적(?)할 일이 있어서, 전에 만들어놓고 방치했던 트위터를 조금 쓰고 있습니다.  뭐 대부분 남들이 뭘 남겼나 구경하는 수준이지만요.
어떤 친구는 몇십만명의 follower를 갖고있기도 한데, 전 130명(혹은 단체)를 following하고 있고 13명에게 follow를 허용했습니다.  속도 면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스템이라 그런지 시시각각으로 올라오는 상당히 다양하고 재미있는 글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웬지 위의 몇 개의 글들이 마음에 들어오네요. 

또한, 짧은 140자 글을 통해서도 전해져오는 다른 이들의 깊은 식견과 따뜻한 마음씨에 가슴이 먹먹해질 때도 있습니다.  게다가 호스피스의 어머니이자 의학계의 여신이라 불리우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명언을 새삼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이 오늘의 행운이라면 행운입니다.

People are like stained-glass windows.

They sparkle and shine when the sun is out,

but when the darkness sets in their true beauty is revealed,

only if there is light from within.

- Elizabeth Kubler-Ross

사람들은 마치 스텐인드 글라스와 같다.

해가 떠있을 때는 모두 반짝이고 빛나지만

어두움이 시작되면 안에서 비춰오는 빛이 있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3월말에 서머타임이 적용돼서, 1시간이 늦춰지는 바람에, 지금이 1시 45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찌됐거나 지금 무척이나 잠이 온다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마침 미국 서부에 있는 후배가 회사 마치고 집에 왔다고 스카이프에 들어와서, 그녀와 장장 2시간을 이야기를 나눴네요. 
결론은, 지금 좀 자야 내일(이미 오늘) 아침 8시에 가족과 통화할 수 있다는 것!

용두사미 포스팅 3편까지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