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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0/03 (3)
Social Enterprise & PR
When people are homesick they wanna sing. 꼭 내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뭘 찾다보니 이런 예문이 보여서... 꼭 안그렇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이 영국땅을 밟은 지 딱 100일째 되는 날인데 나는 한 발짝도 안 움직이고 유튜브에서 내내 한국 음악과 영화 클립을 들여다보며 흥얼거리다가 훌쩍거리다가 하고 있는 것이다. 시험을 2주 앞두고, 런던 지사 식구들과의 긴장된 점심을 1주일 앞두고, 조이와의 스터디를 하루 앞두고 내가 이래서는 아니되는 것인데...당최가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으면서 나의 마음과 손은 어느새 한국의 소리를 찾아서 헤매이고 있으니 이게 이성으로 해석이 되는 일인가 말이다. 오늘은 영국 온 지 100일째이자 옥스포드 와서 집 밖으로 한 걸음도 안나간 ..
봄은 정녕 너에게 왔나보다. 또한 하릴없이 잘 자라는 머리카락에 오늘 하루가 부끄러워지는 건 너뿐만이 아닌가보다... 12시를 20분 넘긴 지금, 여전히 페이스북을 헤엄치고 있는 내가 문득 확 남새스러워진다. 흑 오늘 예배후에 점심 같이 먹은 애들도 얼핏 어려보이지만, 고미술 박사과정, 중국고전 박사과정에 있는 참한 애들이다. 그런데 여기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옥스포드뿐 아니라 영국대학들이 학생들로부터 돈은 잘 거둬가도 장학금 수혜는 별로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이상하지. 내가 말했던 S기업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영국외무성 장학금으로 4년을 났다는데...암튼 대체적 경향은 장학금에 무지 짜다...는게 중론이다. 자전거 안전운전에 대해선...네가 한 발 늦었구나. 예지력에도 시차가 있나?ㅋ 조금 ..
지금은 아침 6시 반. 생각이 많아서인지 좀체로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뜬 눈으로 꼬박 지새웠다. 오늘 저녁 있을 '비빔밥 디너'를 준비하려면 좀 잠을 자줘야 할텐데, 조금 있으면 동이 터 올것을 생각하니 조바심이 나지만 며칠간 미뤘던 포스팅이어서 정말 오늘은 몇 자라도 적고 가야겠다. Easter 기간을 맞아 모두 방학에 들어간 요즘, 성경공부 모임에서 부활절 주간을 기념한 행사를 했었다. 참석한 사람들 중 비기독교인 친구가 계시록에 있는 말씀 중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 '불공평'하다고 했다. 그럼 예수님 이전에 나서 죽은 사람들은 구원받을 기회도 없다는 말인가? 그들또한 착하고 나무랄데없이 잘 살았다면 대체 어쩌란 말인가? 하는 것이 질문의 요지. 비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