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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Enterprise & PR
도서관 멀티미디어실에서 한참 자료를 찾고 있었는데, 누군가 내 어깨를 두드렸다. '이봐요, 이거 어떻게 하는 겁니까?' 돌아보니 머리가 백발인 할머니 한 분이 굽은 허리에 손을 대고서 내 옆자리 PC에서 뭔가를 하려고 하시는 중이었다. 놀라웠다. 예약 PC에서 자리를 예약하고 해당 자리에 앉아 ID와 PW를 입력해야 사용이 가능한 이 멀티미디어실에, 그것도 ID를 만들기 위해 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간단치가 않은 과정을 다 거쳐서, 연로하신 할머니가 무슨 일로 멀티미디어실에 오셔서 옆 자리의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 걸까? 할머니는 PC를 사용하기 위해 예약을 하는 방법에서부터 여러가지를 물어보았다. 르느와르의 '바느질하는 여인' 그림을 찾아달라고도 했고,'풍경화', '유화 그리는 법' 등을 찾아..
누군들 미래가 궁금하지 않을까. 사람이라면... 자기가, 혹은 자녀가 어떤 배우자를 언제쯤 만날까, 돈은 좀 벌 수 있나? 어떤 길로 나가야 잘 풀릴까? 거리낌없이든 조금 거리낌을 가지고든 아무튼지 많은 사람들이 재미로, 또는 심각한 마음으로 점에 의존한다. 회사생활하며 만났던 많은 선후배 여성들중 여기 저기 점집을 다녀보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무리들은 꼭 있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눌때마다 '난 교회다녀서...그런 거 믿지는 않아. 다만,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기분전환하는 건 가능하다고 봐' 라는 애매한 답을 하곤했다. 오늘 목사님의 전도서 7장 13, 14절 말씀을 통해 그간의 우매함을 깊이 반성하게 됐다. 13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
배우 박철민. 평소 인상 좋은 연기 잘 하는 배우였는데, 이런 사회적기업의 홍보대사도 하는군요. 취지와 내용이 너무 좋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cafe.naver.com/greentravel
간만에 메일함 열었더니 이런 반가운 소식이!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진행한 '사회적기업은? 리플달기' 이벤트에 응모했더니 5명중에 선정됐다네요. '사회적기업을 디자인하라!' 는 멋진 제목의 번역서를 회사로 보내준다고 하니 기대기대~ 보고픈 분들은 얘기해주세요. 돌려읽도록 할께요.^^
테디베어라는 이름을 탄생시킨 루즈벨트 대통령의 애칭? 아님, 구글코리아 R&D부문 대표의 영문이름? 아~니죠. 석학과 유명 인사들의 강연을 보여주는 비영리 웹사이트인 TED(www.ted.com) 를 말하는 거랍니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의 앞글자를 땄다네요. 비영리 웹싸이트여서 자원 봉사자들이 현지어로 강연내용을 번역해 게시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사용 설명은 요기를 참고하시구요. 어쩌다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바벨탑을 쌓은 인간의 교만을 깨우치시기 위해 흩어놓으셨다는 이 다양한 언어들 중에서 유독 영어와 많은 관련성을 갖게 되었는데요...'커뮤니케이션'을 업으로 살고 있는 입장에선 요것땜에 때로 힘듭니다. 모국어처럼 쓸 수가..
질문 1. 나는 어떠한 동기로 블로시스30에 참여하고 있는가?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크리스천으로서 일정 정도 사회적 책무가 있다는 부분에 동감하는 사람들에게로 자연스럽게 이끌리게 됨. PR업무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된 웹2.0 정신에 동감하며, 이를 활용해서 많은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있음. 질문 2. 현재까지 논의된 BLOSIS30의 내용 중 내가 동의하는 부분은 어떠한 부분이며,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은 어떠한 부분인가? 동의하기 어려울만한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 질문 3. 블로시스 맴버십에 대한 나의 의견은? (현재 그리고 향후) 향후는 뜻을 같이 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확신함. 현재의 멤버십을 공고히 하여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
사회적기업에 대한 담론을 가장 활발하게 형성하고 있는 '함께일하는재단'에서 후원하는 열린포럼(SK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사회적기업가 날개달아주기'가 주관하는 행사)에 연달아 2회 참석하게 됐습니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다고는 하나 아직 과문한 관계로 이런 저런 단체나 기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세미나와 행사를 다 파악하지는 못했기에 열린포럼도 얼마 전에 알게됐죠. 오전 반차 내고 간 제 14차 - '세계의 사회적경제 동향', 일과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 10시 가까운 시간까지 참석한 제 15차 - '위기의 자본주의, 사회적기업이 대안인가 -스콜포럼을 통해 본 세계 경제의 미래' 둘 다 유익했는데 15차 주제를 크게 컬러로 표시한 걸 보면 개인적으로 후자의 주제가 더 흥미로웠다는 거겠죠?^^ 1..
전 사회적기업 중에서도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기업 CSR활동을 하면서 아트 마케팅을 진행해 본 경험이 바탕이 되었는데, 대한민국 아티스트 99%는 배고프게 작품활동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자극을 받았었죠.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지만 아직 이 분야는 수익을 창출할만한 토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가 보여서 스크랩해봅니다. ‘사회적 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뜁니다 소외계층에 문화체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지난 13일 저녁 서울 홍익대 상상마당에 6㎜ 카메라를 든 족제비, 히히, 은지, 스마일, 오야지(이상 서로 부르는 별명) 등 아이들 5명이 들이닥쳤다. 이날 라이브 공연을 여는 인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을 인터뷰하기 위해서다. 서로 짓궂게 장난을 치던 아이들이었지만 카메라를 잡으니 달라진..
1. 시장 반응이 꽤 괜찮다는 '윈도 7'이 클스마스 쇼핑시즌을 맞아 시중에 나올거라는 야그가 있네요. 이제까진 비스타 런치 3주년 기념으로 2010년 1월에 나올거라는게 MS공식입장이었다는데 말이죠. 뭐 암튼 미리 써보신 분들 계심 어떤지 좀 알려주시구요.. .Microsoft says Windows 7 will be home for Christmas! (CNN Tech via CNET) PR생각 : 이제까지 비스타 버그 문제로 고민 많이 했을 해당 회사 마케팅 담당자들과 PR담당자들...윈도 7에 대해선 PR환경이 좀 나을 듯 하네요.^^ 언제나 중요한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퀄리티. 그게 본질이죠. 그런데...제품 탄생 이후의 커뮤니케이션만을 생각한다면 PR의 역할범위가 제한적이겠죠? PR, ..
난 나의 31살을 배스킨라빈스라고 불렀다. 유독 나이 확인을 필요코스로 거치는 분위기 속에서 웬지 그런 정서에 반감을 갖고 있던 때라, 누군가 물어보면 그냥 애매하게 농담을 했던 것 같다. 어떤 자괴감이 있었겠지. 그런데, 요즘 만나는 '써티원' 친구들은 그 나이에 공생애를 시작하셨던 예수님을 먼저 기억하고 자신들이 그 시기에 있다는 점 만으로도 어떤 도전을 받고 있는 듯 하다. 하나님 사랑은 모두에게 한결같이 흐른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더 많이 흘러가는 곳이 있는 것 같다. 도처 도처에 은혜의 흡수가 빠른 그런 친구들이 있기 때문인가?^^ 책소개의 형태를 빌어 북한선교에 부름받은 본인의 마음을 열어놓은 이 친구. 하늘을 향해 열려있는 듯 한 이 친구의 모습이, 벤처붐의 끝자락을 타고 사회속에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