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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새가 없는데 이건 뭐?

Moomintroll in Oxford 라는 특이한 이름을 한 블로그가 있다. 옥스포드를 키워드로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인데, 너무너무 글들이 재미있어서 자주 마실을 간다. 네이버 아뒤와 패스워드에 문제가 생겨서 댓글을 달지 못하는 것이 통탄스러울 뿐! 암튼 평소 글들도 취향에 딱이지만, 간혹 흥미로운 제작물이나 재미있는 싸이트를 소개하곤 한다. 오늘은 심심해닷컴 이라는, 이름 자체만으로도 웃기는 싸이트를 올려놓았길래 함 들어가봤다. 정말 심심할 때 들어가면 안심심해질 것 같은 정직한 이름의 싸이트. 아무거나 다 궁금해하는 잡식성 호기심을 가진 사람으로서, 몇 가지 시도해봤다. 웨만한 테스트는 이름만 입력하면 답이 나오는 아주 단순명쾌(^^)한 논리구조. 정말 이건 뭥미... 아래 기대수명 계산기만 빼곤 ..
일상다반사/해외통신원 2010. 2. 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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