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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째 강좌를 마치고 본문
지난 3월 30일. 아영님의 블로그에 올려져 있던 홀리한(!) 글에 영감을 받아, 홀린듯한 기분으로 30대 크리스천 네크워크 모임을 찾아갔더랬죠.
명칭이나 규칙도 없는 상태에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모임이, 서로 묻고 듣고 나눠가면서 차근차근 돌멩이를 놓아가다 보니 어느새 3주차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이야기되었듯, 우리가 놓아가는 이 작은 돌들이 세상속에서 업을 가진 크리스찬으로, 혹은 업을 찾기위해 고민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는 모퉁이돌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세상의 수많은 신호들 속에서 저에게 주신 그 특별한 신호를 발견하기 위해 여전히 헤매고 있는 한 사람일 뿐이지만, 그나마 이런 저런 경험치가 조금 더 있다는 이유로 블로시스30 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있습니다.
세이하쿠님의 배려와 참여자들의 성실함이 모여 블로그 강좌가 오늘로 3강에 이르렀는데요,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 더 성실하고 더 치열하게 파고드는 집중력인 것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이건, 어떤 위치에 있건간에, 우리에게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에 투입할 1만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다보면, 바울의 텐트같은 자신만의 기술이 우리에게도 쌓일 것이고, 여기에 사람들이 공감하게 되고, 블로스시30 이라는 블로그의 모습을 한 바울의 텐트는 선한 영향력을 더욱 강하게 미칠 수 있게 되겠죠.
이런! 처음엔 객관적인 강좌 리뷰와 회의 내용을 보충설명하려 했는데, 쓰다보니 제 소감문이 됐습니다. 이러단 성수동 집들이에 늦겠네요. 이만 사무실을 떠나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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