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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회적기업 (9)
Social Enterprise & PR
한국에서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사회적기업이 발원한 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층위의 프로그램들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었다. 그 중 흥미로운 프로그램 하나가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활프로그램이자 잡지명인 빅이슈. 50 페이지 정도의 얇은 재질로 된 잡지에 자선, 연예, 오락 등등의 이런 저런 일반 정보를 담은 주단위로 발행되는 무가지인데, 중요한 것은 노숙자들이 판매원이라는 것. 밴더라고 부른다. 그냥 길거리에 서서 큰 소리로 '빅이슈~나왔쎄여~사세여~'하고 외친다. 그게 전부다.ㅋ 가격은 1.5파운드인데 간혹 거스름돈 없이 2파운드를 그냥 주기도 한다. 이 돈을 노숙자와 빅이슈 운영사가 나눠갖는 개념이다. 노숙자가 75펜스에 빅이슈를 사고, 판매된 금액은 그가 갖게되니까. 런던에서 아주 밝..
배우 박철민. 평소 인상 좋은 연기 잘 하는 배우였는데, 이런 사회적기업의 홍보대사도 하는군요. 취지와 내용이 너무 좋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cafe.naver.com/greentravel
간만에 메일함 열었더니 이런 반가운 소식이!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진행한 '사회적기업은? 리플달기' 이벤트에 응모했더니 5명중에 선정됐다네요. '사회적기업을 디자인하라!' 는 멋진 제목의 번역서를 회사로 보내준다고 하니 기대기대~ 보고픈 분들은 얘기해주세요. 돌려읽도록 할께요.^^
테디베어라는 이름을 탄생시킨 루즈벨트 대통령의 애칭? 아님, 구글코리아 R&D부문 대표의 영문이름? 아~니죠. 석학과 유명 인사들의 강연을 보여주는 비영리 웹사이트인 TED(www.ted.com) 를 말하는 거랍니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의 앞글자를 땄다네요. 비영리 웹싸이트여서 자원 봉사자들이 현지어로 강연내용을 번역해 게시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사용 설명은 요기를 참고하시구요. 어쩌다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바벨탑을 쌓은 인간의 교만을 깨우치시기 위해 흩어놓으셨다는 이 다양한 언어들 중에서 유독 영어와 많은 관련성을 갖게 되었는데요...'커뮤니케이션'을 업으로 살고 있는 입장에선 요것땜에 때로 힘듭니다. 모국어처럼 쓸 수가..
질문 1. 나는 어떠한 동기로 블로시스30에 참여하고 있는가?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크리스천으로서 일정 정도 사회적 책무가 있다는 부분에 동감하는 사람들에게로 자연스럽게 이끌리게 됨. PR업무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된 웹2.0 정신에 동감하며, 이를 활용해서 많은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있음. 질문 2. 현재까지 논의된 BLOSIS30의 내용 중 내가 동의하는 부분은 어떠한 부분이며,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은 어떠한 부분인가? 동의하기 어려울만한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 질문 3. 블로시스 맴버십에 대한 나의 의견은? (현재 그리고 향후) 향후는 뜻을 같이 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확신함. 현재의 멤버십을 공고히 하여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
사회적기업에 대한 담론을 가장 활발하게 형성하고 있는 '함께일하는재단'에서 후원하는 열린포럼(SK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사회적기업가 날개달아주기'가 주관하는 행사)에 연달아 2회 참석하게 됐습니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다고는 하나 아직 과문한 관계로 이런 저런 단체나 기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세미나와 행사를 다 파악하지는 못했기에 열린포럼도 얼마 전에 알게됐죠. 오전 반차 내고 간 제 14차 - '세계의 사회적경제 동향', 일과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 10시 가까운 시간까지 참석한 제 15차 - '위기의 자본주의, 사회적기업이 대안인가 -스콜포럼을 통해 본 세계 경제의 미래' 둘 다 유익했는데 15차 주제를 크게 컬러로 표시한 걸 보면 개인적으로 후자의 주제가 더 흥미로웠다는 거겠죠?^^ 1..
전 사회적기업 중에서도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기업 CSR활동을 하면서 아트 마케팅을 진행해 본 경험이 바탕이 되었는데, 대한민국 아티스트 99%는 배고프게 작품활동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자극을 받았었죠.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지만 아직 이 분야는 수익을 창출할만한 토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가 보여서 스크랩해봅니다. ‘사회적 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뜁니다 소외계층에 문화체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지난 13일 저녁 서울 홍익대 상상마당에 6㎜ 카메라를 든 족제비, 히히, 은지, 스마일, 오야지(이상 서로 부르는 별명) 등 아이들 5명이 들이닥쳤다. 이날 라이브 공연을 여는 인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을 인터뷰하기 위해서다. 서로 짓궂게 장난을 치던 아이들이었지만 카메라를 잡으니 달라진..
전에 아영님의 블로그에서 위 제목의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은 소감을 좀 올려달라는 글을 봤었습니다. 그 때는 일면식도 없었던지라 선뜻 긴 글을 올리지는 못했지요. 이젠 말할 수 있다! 는 심정으로 지난 3월 12일, 13일 양일간 연대와 KDI에서 열렸던 국제 컨퍼런스를 나름 정리했던 글을 올려봅니다. 연대를 비롯한 국내 경영대학들과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이 주최한 행사여서 사회적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소리와는 좀 거리가 느껴지기는 했더랬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적기업이라는 분야에서 현재 존재하고 있는 국제적 시각과 국내 각계의 다양한 입장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12일 오후 세션에서는 세미나에 참석했던 일반인들이 정부에 요청하는 사안과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등이 이에 대답하는 내용도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