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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해외통신원

학교 사람들

보노정 2010. 1. 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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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광이 많다.  일 보러 나갈때마다 몇 장씩 찍고는 하는데, 이제 얼마 있음 이러지도 않겠지?ㅋ
동기들과 첫 모듈 끝내고 찍은 사진들...하나같이 쿨하고 매력있다.  수만명 직원을 둔 글로벌 기업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텍사스 출신의 브래디.  알고보니 미국 본사에서 빅 클라이언트 중 하나로 꼽는 회사였던 거다.  물론 그는 영국에서 일하지만.  푸른 스트라이프 목도리가 블루아이에 너무 잘 어울렸다는. 
멕시코에서 났는데 런던에서 잘 나가고 있는 후안도 참으로 잘 웃는 사람이다.  부인이 어찌나 인형같던지...1년 반 된 신혼집에 놀러오라니, 동방예의지국에선 아니될 말씀이다! 고 해줬다.  아마도 부인자랑을 하고싶어 했던 듯.ㅋ 
여성 동기들은 정말이지 말이 필요없는 재원들이다.  나빼고 다들 멋진 듯.  성격 털털 ease-going, 시원시원 cool 한 매력녀들.

물론 어학코스 하나 안밟고 이 과정에 들어서버린 이넘의 무대포정신 땜에 영어가 고생이 많다는 것이 아쉽지만 말이다. 흑

그래도 아름다운 튤립이 나를 위로해주는구나.  하나님은 어떻게 저런 아름다운 창조물을 우리에게 주셨을까.  물론 어느 때에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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