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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Enterprise & PR
난 나의 31살을 배스킨라빈스라고 불렀다. 유독 나이 확인을 필요코스로 거치는 분위기 속에서 웬지 그런 정서에 반감을 갖고 있던 때라, 누군가 물어보면 그냥 애매하게 농담을 했던 것 같다. 어떤 자괴감이 있었겠지. 그런데, 요즘 만나는 '써티원' 친구들은 그 나이에 공생애를 시작하셨던 예수님을 먼저 기억하고 자신들이 그 시기에 있다는 점 만으로도 어떤 도전을 받고 있는 듯 하다. 하나님 사랑은 모두에게 한결같이 흐른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더 많이 흘러가는 곳이 있는 것 같다. 도처 도처에 은혜의 흡수가 빠른 그런 친구들이 있기 때문인가?^^ 책소개의 형태를 빌어 북한선교에 부름받은 본인의 마음을 열어놓은 이 친구. 하늘을 향해 열려있는 듯 한 이 친구의 모습이, 벤처붐의 끝자락을 타고 사회속에 눈에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제목 그대로, 꽃 아기 감상하기 입니다. 세상에 온 지 한 달 반 된 조카 하은이의 모습 속에 하나님 나라가 있는 듯... 잔뜩 하품하느라 실제보다 통통하게 나왔는데, 사진처럼 건강하고 복스럽게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3월 30일. 아영님의 블로그에 올려져 있던 홀리한(!) 글에 영감을 받아, 홀린듯한 기분으로 30대 크리스천 네크워크 모임을 찾아갔더랬죠. 명칭이나 규칙도 없는 상태에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모임이, 서로 묻고 듣고 나눠가면서 차근차근 돌멩이를 놓아가다 보니 어느새 3주차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이야기되었듯, 우리가 놓아가는 이 작은 돌들이 세상속에서 업을 가진 크리스찬으로, 혹은 업을 찾기위해 고민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는 모퉁이돌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세상의 수많은 신호들 속에서 저에게 주신 그 특별한 신호를 발견하기 위해 여전히 헤매고 있는 한 사람일 뿐이지만, 그나마 이런 저런 경험치가 조금 더 있다는 이유로 ..
팀블로그 개설됐군요. 고생하신 하재웅님 감사~ 오늘도 강남과 강북을 두 번 갈짓자로 왕래하면서, 새삼 이 분주한 시대에 블로시스 모임을 통해 제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무얼까 생각했습니다. 곰곰히..음...(생각하다 보니 묵상이 더 좋군요.^^) 암튼 거기엔 뭔가가 있습니다. 그간 유아기적 신앙으로 일관해 온 저를 내리치시는 죽비? 신비주의 컨셉으로 저의 게으름을 포장해 온 자기기만에 대한 반성? 혹은...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픈 희망? 뭐, 그게 뭐가 됐든 '네'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죠. 그리고 저보다 더 크게 '네에~' 하고 계신 것 같은, 함께 하는 분들의 밝은 에너지가 참 좋습니다. 특히 열강해주시는 ..